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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따른 경유차 논란
레드파
2017. 5. 6. 22:53
미세먼지에 따른 경유차 논란
오늘 미세먼지 경보발령으로 외출하기가 겁이 날 지경인데요. 이대로 괜찮은지 심히 걱정스럽군요. 한간에 미세먼지는 중국의 영향이 40%정도 나머지는 국내 화력발전소나 자동차 매연이 주범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자동차 중에서도 경유차에 대한 인식이 나날이 안 좋게 변해가고 있는데요. 여기저기서 말도 많은데요. 한참 예전에는 휘발유 값이 점점 비싸지고 있기 때문에 경유차 이용을 장려했었는데, 이제는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몰리면서 경유세 인상과 경유차량 없애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국가 정책이 이렇게 갈대처럼 흔들리면 국민들은 어디에다 장단을 맞춰야 할까요?
최근 발표에 의하면 미세먼지가 또 중국의 영향이 거의 70%이상 된다는 말도 뉴스를 통해 보도되고 있는데요?
누구의 말이 맞는지 참 어렵네요. 아니 경유세를 인상한다고 미세먼지 원인이 억제될까요? 그런 발상자체가 좀 아이러니 하네요. 또한 서민들 및 화물운송 대부분이 경유차인데 경유세를 인상하면 당연히 물가가 또 올라가고 서민경제가 더욱 더 빡빡하게 심화 될텐데?
차라리 경유세를 올리는 것 보다 노후된 자동차를 바꿀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 더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좀 더 멀리 보는 정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